공백기간 했던 게임들 스샷
오랜만입니다 푸히히
그간 뭐 했다고 ㅅㅂ 벌써 24년도 그것도 3월입니다
참 아쉽네요 시간 흘러가는게 시팔팔
지금 팔에 근육통이 났는데 왠지 몰라도 아마 어제 세차를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가봄
아무튼 그간 뭐 했는지 보고 느낌으로 사진전 한번 하겠습니다
1. 노맨즈 스카이
노맨즈 스카이 좀 재밌게 했었음
컨텐츠도 많고 그래픽도 괜찮고 좋았는데
뭔가 그 특유의 붕 뜬 느낌 때문에 계속 하지는 못했다
그 느낌이 뭐냐고 물어보면 정확하게 설명은 못하겠는데
스토리 이해도 어렵고 글도 막 써있는데 뭔 개소린지 모르겠고 플레이 환경은 드럽게 넓고
그냥 계속 붕뜬 느낌이였음
2. 사이버펑크 팬텀리버티
팬텀리버티 겁나게 기대하고 예구도 했는데 막상 켜보니 내가 알던 사펑이랑 너무 달라져서
집중 못하고 바로 껐던 기억이 난다
업뎃 전의 그 마개조 빌드 느낌이 안남..
그래도 언젠간 다시 붙잡고 해봐야지 않겠나 싶다
3.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한창 게임 노잼 시기에 붙잡고 2주는 열심히 했던 데바데다
dlc도 몇개 더 사고 진짜 재밌게 했었다
살인마가 너무 재밌었음
그래서 일섭에서 살인마로 빨랭도 가보고 그랬다
데바데는 확실히 다시 할 것 같다
4. 데이즈 곤
데이즈 곤 기대했는데 재미없었다..
좀비도 너무 단순하고 게임 완성도가 반절은 잘린 느낌이였음
그냥 평범한 스토리 게임..? 쏘쏘
이걸 다시 할까..?? 글쎄요..ㅠ
5.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
디비전 1은 참 재밌게 했었다 17년도에 처음 시작해서 1년 넘게 정말 더 이상 맞출 장비가 없을만큼 열심히 했었고
거기서 40대 아저씨들을 만나 같이 정말 열심히 했었음 이제 그 아저씨들은 50대를 앞두고 있을 거고
아무 생각 없이 같이 즐겜했던 중3 애는 벌써 군대도 전역한 23살이 되었다
아무튼 그리고 디비전 2도 19년에 처음 시작해서 열심히 했었는데 그 했던 계정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그때 일본인이 광렙 쩔도 해줬었는데 참 고마웠다 근데 내가 총질 더 잘함.. 걔 드릅게 못했음
무튼 디비전은 3가 나와도 할 것 같다 재밌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의도치 않은 인생겜중 하나
또 보자 디비전
6. 용과 같이 7
일본식의 유치뽕짝이지만 재밌고 중독성있는 스토리인 용7이다
왁굳형 영상으로 3번, 전여자친구랑 플레이하며 1번 총 4번을 스토리를 반복하며 봤지만
다시 해도 이전만큼은 아니여도 나름 재밌더라 역시 명작이긴 함
하다가 죽은 패널티로 큰돈의 절반을 잃고 현타와서 그만하긴 했지만 언젠가 다시 할듯
아 다시 생각하니 열받네 시발
7. 다키스트 던전
의외로 존나게 재밋었던 게임인 다키스트 던전
옛날게임이기도 하고 네임밸류가 너무 높아서 오히려 거부감 들어 안했는데 넘 재밌었다
모드도 좀 있고 키우는 맛도 있었음
이거 하고 기대에 차서 닼던 2도 해봤지만
허허 시발 ㅋㅋ 좆노잼이더라
닼던은 언젠가 또ㅓ 할 수도 있을 듯?
8. 아크 - 현재진행형
아크는 뭐 20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재밌게 하고 있는 게임이다
느낌상 뒤지게 많이 한 거 같은데 플탐은 875시간으로 그렇게 많이하지도 않았다
아크는 진짜 몇번을 재시작했는지..
입문 당했을때 한번, 입문 당한 파티로 또 한번, 전여자친구랑 아일랜드로 한번, 전여자친구랑 아는 동생이랑 크아일에서 한번, 전여자친구랑 발게로에서 한번, 입대전 엔딩보겠다고 했었던 거 한번, 친구 입문시키려고 했던 라그나로크에서 한번...... 진짜 많이도 했었다
근데도 아직 전 맵 클리어를 못햬봤음 입대전에 엔딩보겠다고 했던 건 정말 제대로, 익스팅션까지 했었는데 결국 못깨고 입대했다
이제 다시 해볼 생각이고 다시 스샷 정리해서 올리겠다
그리고 위 스샷의 세이브는 브루드마더 알파 들어갔는데 10초만에 애들 끔살당해서 현타와 종료했다
체력 계산을 잘못함;
시발
9.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 - 현재진행형
요즘 줜나 재밌게 하고 있다
원래 건설 경영 게임을 좋아하는데 사양때매 엄두 못냈던 게임을 다시 붙잡고 해보니 참 재밌다
이것도 다시 정리해서 글 올리겟음
이제 스샷 끝이네 아무튼 그랬다 이말이야~~
안녕~~